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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연결] 尹측 "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…윤 당선인 입장이자 공약"

2022-03-31 4 Dailymotion

[현장연결] 尹측 "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…윤 당선인 입장이자 공약"<br /><br />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일정을 브리핑하고 현안과 관련해 질의응답을 합니다.<br />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에 인수위 경제분과 업무보고를 받습니다. 아마 분과별 업무보고가 이제 오늘을 기점으로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. 오늘은 경제분과입니다. 그동안 경제분과와 관련해서 윤석열 당선인의 입장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우리 부모 세대의 부와 지위가 대물림되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. 그 해결을 위해서는 비약적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해야 된다. 일명 퀀텀 정부죠. 이 저성장 구조를 벗어나려면 산업구조가 고도화돼야 되고 그리고 첨단과학기술 확보가 뒷받침돼야 합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 단계부터 경제2분과와 과학기술교육분과가 유기적으로 소통해 달라 당부를 한 바가 있습니다. 그래서 오늘은 경제1, 2분과가 참석 대상이지만 과학기술교육분과도 보고에 참석합니다.<br /><br />따라서 앞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정부의 시각이 아니라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불편하고 부족하고 어려운 일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이에 맞춰서 정책에 반영시키는 이 일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.<br /><br />늘 경제라는 게 저희가 부동산도 그렇고 또 매매시장이나 집값이나 임대차 시장도 마찬가지지만 겉으로는 쉬워 보여도 그 안에는 복잡다단한 논리가 내재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래서 작은 것부터 성공하고 잘해나가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.<br /><br />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국민에 숨어 있는 그 2% 수요를 파악하는 데 관심을 쏟고 힘을 실어달라라는 대통령 당선인의 당부도 그동안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.<br /><br />오후 일정이 하나 공개 사안이 있습니다. 오후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청년 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을 갖습니다. 청년 무역 국가대표가 누구인지 궁금해하실 텐데요. 무역협회에서 전국 20여 개 대학 700여 명이 중소기업 수출 현장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GTEP라는 프로그램인데요. 미래 무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죠. 그동안 우리 경제의 견인차라고 하면 하나는 수출이 있었고 또 하나는 유능한 청년 인재였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오늘 이 만남을 통해서 청년들에게는 더 큰 기회를 그리고 더 많은 기회를, 그리고 중소기업에게도 무역의 장벽과 걸림돌을 제거하는 정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.<br /><br />이 무역협회 방문은 지난 경제6단체장과의 오찬에서 무역협회장의 방문 요청이 있었고요. 그동안 한 번도 들르시지 못한 것 같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윤석열 당선인도 가겠다, 약속을 한데 따른 것입니다.<br /><br />약속의 무거움을 실천으로 이행하고자 함이었음을 말씀을 드립니다. 워낙 중소기업분들도 수출을 하려고 하면 물류 통관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고 까다롭고 또 법률이나 조세 과정에서도 직면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기업의 현장을 챙겨주고 청년 기업인들의 무역인이죠. 기를 살려주는 그런 만남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요. 자료를 통해서 오늘 참석하시는 청년 무역인분들 지금 다섯 분 정도 되는 것 같은데. 이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가 있습니다. 그리고 청년 무역인의 꿈을 전달받는 자리도 있고요. 자료를 배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비공개로 오후에 또 한 차례의 전화통화가 있을 것 같은데요. 이거는 완료가 되는 시점에 제가 서면 브리핑으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이제 질문 받을까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금 총리 후보로 한덕수 후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 맞는지 궁금하고 혹시 발표한다면 이번 주 일요일에 당선인께서 직접 발표하시는지 궁금합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사실 총리 후보가 어떤 분일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. 확인을 해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. 다만 윤석열 당선인이 총리 후보를 아마 내정하거나 검토를 하게 될 때는 대내 위기 속에서 이 내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고 또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잘 뒷받침하면서 부처 간에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내실 분을 찾고 있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합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지난번 말씀드린 것처럼 4월 초 그리고 너무 기다리시지 않게 저희가 인선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그동안에는 보통 대통령 당선인이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거나 내정하는 것이 비교적 많은 관례였던 것으로는 알고 있습니다. 일부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경우도 있었지만. 대체적으로 그렇게 하셨더라고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김태일 장안대 총장이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을 맡자마자 여가부 폐지 공약을 비판했다는 취지의 내부 비판으로 인해서 결국 사의를 표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궁금합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어떤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게 되셨는지는 제가 파악하고 있는 바가 없습니다. 그리고 여성가족부와 관련해서도 많은 분들의 문의가 있기는 한데 여론을 수렴하고 어제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여성단체 대표분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게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여성의 안전을 정부가 지켜드려야 한다는 그 점은 폐지가 아니라 오히려 더 잘 기능할 수 있도록 정부 본연의 의무, 즉 국민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또 국민의 안전을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해야 된다는 그 문제에 있어서 이 기능, 재편이든 아니면 체제를 다시 정립하든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청와대 특수활동비에 대해서 당선인께서 어떻게 집행하거나 어떻게 공개를 하겠다라는 방침이나 구상 이런 게 있는지 궁금하고요.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가 공약이었는데. 대통령 배우자 담당업무가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업무가 발생할 경우에는 1부속실이 그때그때 맡게 되는지 이해하면 될지, 두 가지 여쭤봅니다.<br /><br />[김은혜 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<br /><br />특수활동비에 대해서는 답변을 제가 준비할 수 있을 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제2부속실 폐지와 관련해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입장이자 공약이었죠. 이것은 폐지입니다. 그래서 그 말씀 그대로 받아들여 주셨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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